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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‘Terra Firma’ - compliments from the Gallery. #sculpture #artistsoninstagram #sustainableart #woodart #painting #franceskeevilgallerydoublebay #interiordecorating

05:47am 13/12/2019 0 0

Alive beauty/zbrush/2019 기괴한, 기이한 이라는 형용사를 바탕으로 디자인 한 이 캐릭터로 시체의 조각들이 바느 질 되어 이루어져있습니다. 자신이 살아있다고 믿고 싶은 이 캐릭터는 끊임 없이 무덤을 파 해치며 신선한 시체를 모아 썩은 팔을 뜯어내고 새로운 팔을 바느질 합니다. 때문에 팔의 길이나 손의 크기 다리의 길이 등 모두 제 각각의 기괴한 모습이며 새롭게 바느질 이 된 시체조각은 아직 살색을 띄고 있습니다. 이 캐릭터는 고상하고 우아하게 움직이며 아름다움에 광적으로 집착합니다. 더 깨끗하고 뽀얀 피부를 가진 여인의 시체를 원합니다. 썩어가는 몸을 보면 미친 듯이 새로운 시체를 찾아 해 맵니다. 아름다운 여인의 시체를 찾으면 마음에 드는 여인의 이목구비를 잘라 자신의 얼굴에 바느질 합니다. 이러한 아름 다움을 향한 광적인 집착은 이 캐릭터를 살인이라는 길 까지 이끌고 갑니다. 무덤을 파 해치며 시체를 찾던 캐릭터는 이제 아름다운 여인들을 찾아 죽이기 시작합니다. 살아있는인간의 신체를 잘라 붙이자 캐릭터 몸 전체에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. 신선한 피를 마시 자 점점 살아있는 몸처럼 변하기 시작합니다. 이 캐릭터는 그렇게 5명의 여인을 죽인 후 몸을 이어 붙이고 그 중 가장 맑고 아름답다 생각하는 눈을 자신의 얼굴에 끼워 넣습니 다. 캐릭터는 살아있음을 느낍니다. 숲 속 새들의 지저귐 물이 흐르는 소리 나뭇잎에 맺 힌 이슬, 캐릭터는 자신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세상을 보게 됩니다.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낍니다. 발에 닿는 풀의 감촉이 느껴지고 뺨을 간질이는 바람이 느껴집니다. 그토록 갈 망하던 아름다움과 생명을 얻게 된 캐릭터는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. 그 발길의 끝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다. 캐릭터는 호수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마주합니 다. 그토록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던 캐릭터는 호수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봅 니다. 호수에 비친 캐릭터의 얼굴은 구더기가 가득한 텅 빈 눈과 마구잡이로 바느질 된 끔찍한 형상을 띠고 있습니다. #컴조종강 #지브러쉬 #캐릭터디자인 #컴퓨터와조형 #zbrush #modeling #art #sculpture #3D #3dsmax #facemodeling #characterdesign #design #animation #maya #blender #피규어 #캐릭터모델링 #종강

05:45am 13/12/2019 0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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